목차
2025년 최신 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물품 정리. 보조배터리, 액체류, 전자담배 등 반입 기준부터 항공보안365 활용법까지, 안전한 여행을 위한 필수 정보 안내.
공항에서의 당황스러운 순간, 미리 예방하세요
최근 김포공항에서 한 승객이 보조배터리를 기내 선반에 보관하려다 보안 요원에게 제지당하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2025년 3월부터 보조배터리의 기내 보관 규정이 강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항공 보안 규정은 지속적으로 변경되고 있어, 사전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지 않으면 공항에서 불필요한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국내선 기내 반입 금지 물품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정리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1. 2025년 주요 변경 사항 요약
항목 | 변경 내용 및 주의사항 |
보조배터리 | 100Wh 이하: 최대 5개까지 기내 반입 가능. 단락 방지 조치 필수. 선반 보관 금지. 100Wh~160Wh: 항공사 승인 후 최대 2개까지 반입 가능. 단락 방지 조치 필수. |
전자담배 | 기내 반입만 가능. 사용 및 위탁 수하물로의 반입 금지. |
액체류 | 개별 용기당 100ml 이하, 총 1L 이하의 투명 지퍼백에 보관하여 기내 반입 가능. |
날카로운 물품 | 칼날 길이 6cm 이하의 가위, 손톱깎이 등은 반입 가능. 그 외 칼, 면도날 등은 반입 금지. |
인화성 물질 및 무기류 | 부탄가스, 스프레이 페인트, 폭죽, 호신용 스프레이, 총기류 등은 반입 금지. |
2. 보조배터리 및 전자담배 반입 규정
- 보조배터리:
- 100Wh 이하: 최대 5개까지 기내 반입 가능. 각 배터리는 절연 테이프나 개별 포장으로 단락 방지 조치를 해야 하며, 직접 소지해야 합니다.
- 100Wh~160Wh: 항공사 사전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최대 2개까지 허용되며, 동일한 단락 방지 조치가 필요합니다.
- 160Wh 초과: 기내 반입 및 위탁 수하물 모두 금지됩니다.
- 전자담배:
- 기내 반입은 허용되지만, 사용은 엄격히 금지되며, 위탁 수하물에는 절대 넣을 수 없습니다.
3. 액체류 및 젤 형태 물품 반입 규정
- 개별 용기당 100ml 이하, 총량 1L 이하의 액체만 반입 가능하며, 투명 지퍼백(20x20cm)에 담아야 합니다.
- 유아용 분유, 이유식, 처방약 등은 제한을 초과하더라도 반입이 허용됩니다. 필요시 직원에게 사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4. 날카로운 물품 및 공구류 반입 규정
- 칼날 길이 6cm 이하의 가위, 손톱깎이, 족집게는 기내 반입 가능.
- 칼, 커터칼, 면도날 등은 기내 반입이 금지되며, 대부분 위탁 수하물로도 제한됩니다.
5. 인화성 물질 및 무기류 반입 규정
- 부탄가스, 캠핑용 가스, 폭죽, 페인트, 호신용 스프레이 등은 기내 반입은 물론 위탁 수하물로도 금지됩니다.
- 라이터는 일반적으로 1인당 1개까지 가능하나, 항공사별 규정 확인이 필요합니다.
6. 항공보안365 활용법: 반입 가능 여부 직접 확인하는 방법
항공보안365 홈페이지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기내 반입 가능 여부를 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 항공보안365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 상단 메뉴에서 "기내 반입금지 물품검색" 또는 "물품검색" 메뉴를 클릭합니다.
- 검색창에 물품명을 입력하면 기내 반입 여부와 함께, 위탁 수하물 허용 여부까지 한눈에 확인 가능합니다.
예: ‘드라이버’, ‘헤어스프레이’, ‘외장하드’, ‘라이터’ 등 일상적 물품도 검색 가능.
사전 확인이 여행의 품질을 좌우합니다
2025년 항공 보안 규정은 이전보다 더 세분화되고 강화되었습니다. 보조배터리, 액체류, 전자담배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품도 기내 반입에 제한이 있으므로, 출발 전에 항공보안365를 통해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 사전 정보 습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 바로 반입 예정 물품을 검색해 보시고, 보다 안전하고 여유 있는 여행을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