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공식을 다 잊어버린 채 어른이 되어버렸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가끔 방 크기를 재거나 인테리어 구상을 할 때, 가장 기초적인 계산법이 헷갈려서 검색창을 켜곤 하니까요.
초등학교 때 배웠던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면 오늘 확실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단순히 문제 풀이를 위한 수학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직관적인 방법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정사각형 넓이, 가장 쉬운 기본 공식

정사각형은 네 변의 길이가 모두 같은 사각형을 말합니다.
그래서 가로와 세로를 구분할 필요 없이, 한 변의 길이만 알면 바로 넓이를 구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핵심이 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넓이 = 한 변의 길이 × 한 변의 길이
- 수식 표현: $Area = a \times a = a^2$
직사각형의 넓이를 구할 때 '가로 × 세로'를 하는 것과 원리는 같습니다.
정사각형은 가로와 세로가 똑같으니 같은 수를 두 번 곱해주면 끝입니다.
숫자로 보는 구체적인 계산 예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체적인 숫자를 대입해 보겠습니다.
만약 한 변의 길이가 5cm인 정사각형 색종이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때 넓이는 5cm × 5cm = 25㎠가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길이의 단위가 cm에서 넓이의 단위인 ㎠(제곱센티미터)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 한 변의 길이 (m) | 계산 식 | 넓이 (m2) |
| 2 | $2 \times 2$ | 4 |
| 5 | $5 \times 5$ | 25 |
| 10 | $10 \times 10$ | 100 |
| 12 | $12 \times 12$ | 144 |
한 변의 길이가 늘어날수록 넓이는 제곱으로 커진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위를 빼먹거나 잘못 적는 실수가 잦으니, 계산 후에는 반드시 단위가 올바른지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각선 길이만 알고 있을 때 구하는 팁

줄자가 없거나 변의 길이를 직접 재기 힘든 상황에서는 대각선 길이만으로도 넓이를 구할 수 있습니다.
마름모의 넓이 구하는 공식을 응용한 방법입니다.
정사각형은 마름모의 일종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래 공식이 성립합니다.
- 넓이 = (대각선 길이 × 대각선 길이) ÷ 2
예를 들어, 대각선의 길이가 10cm인 정사각형이 있다면 (10 × 10) ÷ 2 = 50㎠가 됩니다.
변의 길이를 몰라도 당황하지 말고 대각선을 활용해 보세요.
자주 헷갈리는 둘레와의 차이점

많은 분들이 급하게 계산하다 보면 넓이와 둘레를 혼동하곤 합니다.
둘레는 테두리의 길이를 모두 더한 것이고, 넓이는 면적 그 자체입니다.
- 둘레: 한 변의 길이 × 4 (테두리 길이의 합)
- 넓이: 한 변의 길이 × 한 변의 길이 (면적)
한 변이 3m인 방을 예로 들면, 둘레는 12m이지만 넓이는 9$m^2$가 됩니다.
페인트를 칠하거나 장판을 깔아야 한다면 반드시 '넓이' 공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수학 공식, 생활 속 공간 감각으로

정사각형 넓이 공식은 단순히 한 변을 두 번 곱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 기본: 한 변 × 한 변 ($a^2$)
- 응용: 대각선 × 대각선 ÷ 2
- 주의: 둘레(×4)와 헷갈리지 말 것
오랜만에 수학 공식을 들여다보니, 복잡해 보이던 공간도 명쾌한 숫자로 정리되는 기분이 드네요.
작은 공식 하나가 일상의 편의를 높여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