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를 많이 해도 “왠지 신뢰가 안 간다”, “말은 길지만 핵심은 없다”는 말을 듣는 분들 계시죠?
실제로 발표를 못한다는 건 ‘말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잘못된 발표 습관이 쌓여 있다는 뜻입니다.
오늘은 발표를 어렵게 만드는 말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습관 TOP5를 정리했습니다.
내 발표에도 해당되는지 체크해보세요!
1. 말이 길고 요점이 없다. 뺄 말을 못 빼는 발표
설명이 친절하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필요한 말과 불필요한 말을 구분 못 하면 오히려 피곤한 발표가 됩니다.
예시
X “이 부분을 좀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그게 왜냐하면… 원래는요…”
O “핵심만 말씀드리면, 현재 이슈는 두 가지입니다.”
→ 발표는 서술이 아니라 요약입니다. 핵심을 먼저 말한 후, 필요한 설명만 붙여야 합니다.
2. 목소리가 작고 말끝이 흐려진다
“잘 안 들려요.”
이 말 한마디로 발표 전체의 신뢰도가 무너집니다.
- 목소리가 작으면 자신 없어 보이고
- 말끝이 흐리면 준비 안 된 사람처럼 보입니다
해결법
- 말 시작할 때 살짝 더 크게
- 문장 끝은 내려 말하는 느낌
- 발표 전에 핵심 문장만 미리 연습해두기
→ 발표 내용보다, 말투와 목소리가 더 먼저 평가됩니다.
3. 자꾸 피피티만 읽는다. 발표가 아니라 낭독
슬라이드에 써 있는 내용을 그대로 읽는 건 발표가 아닙니다.
이건 “나도 내용 잘 몰라요”라고 보여주는 것과 같아요.
예시
X “여기 보시면 매출이 25% 증가했고요… 그 다음은…”
O “보시는 것처럼 2분기 이후 증가폭이 커졌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원인입니다.”
→ 피피티는 시각 보조도구일 뿐입니다. 발표는 당신의 설명이 중심이어야 합니다.
4. 질문에 대답을 못 하거나 얼버무림
질문이 들어왔을 때 “어… 그건…”, “그냥요…”라는 말만 반복된다면, 발표 전체가 무너질 수 있어요.
해결법
- “그 부분은 확인해서 바로 전달드리겠습니다.”
-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보완해볼 수 있는 포인트네요.”
- “그 부분은 아직 수치가 부족해 추후 분석해서 공유드릴게요.”
→ 모른다고 해도 당당하게, 책임감 있게 말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5. 발표자가 먼저 자신 없어 보임
내용은 좋은데, 말하는 사람이 불안해 보이면 아무도 집중하지 않습니다.
자주 보이는 신호
- 허둥지둥 넘기는 슬라이드
- 두 손이 바지 주머니 or 꼼지락
- 발표 중 “죄송합니다”, “제가 말이 좀 서툰데요…” 반복
→ 발표는 말로 하는 ‘자기 소개’입니다.
당당한 태도만으로도 신뢰가 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발표 습관은 ‘고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말을 잘한다는 건 타고나는 게 아닙니다.
말 못하는 발표 습관도 하나씩 인지하고 고치면 확실히 달라질 수 있어요.
이번 TOP5를 기억해두고, 발표 전에 한 번씩 스스로 체크해보세요.
바뀌는 건 말투가 아니라 당신의 신뢰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