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내용을 말해도 어떤 사람은 귀에 쏙쏙 들어오고, 어떤 사람은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질까요?
바로 ‘발표 습관’의 차이입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천성이 아니라, 대부분 발표 전에 미리 다듬은 습관과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실무에서 특히 중요한 보고, 브리핑, 제안 발표 등에서 돋보일 수 있는 말 잘하는 사람들의 발표 습관을 정리했습니다.
읽고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팁들로 구성했어요.
1. 결론부터 말하는 습관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항상 결론을 먼저 던집니다.
이건 단순한 스킬이 아니라, 듣는 사람의 시간을 아껴주는 배려이자, 자신감의 표현입니다.
예시
- “핵심만 말씀드리면 A안이 현재로선 가장 적합합니다.”
- “요약하자면, 비용은 줄이고 효율은 올릴 수 있는 방안입니다.”
→ 보고서나 발표는 대화가 아닙니다. 결론부터 던지고 → 설명하는 구조가 명확합니다.
2. 반복을 두려워하지 않음
잘 말하는 사람일수록 핵심은 반복합니다.
한 번 말한 걸 다시 말해주는 게 아니라, 조금 다르게 바꿔 다시 한 번 정리해주는 방식이죠.
예시
- “다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한 문장으로 말씀드리면 이런 방향입니다.”
- “결국 중요한 건 이 포인트입니다.”
→ 한 번 더 정리해주는 순간, 듣는 사람의 머릿속에 박힙니다.
3. 말이 아니라 '구조'로 설득함
말을 잘하는 사람은 말 자체보다는 흐름과 구조에 집중합니다.
예시 발표 흐름
- 요약 → 2. 배경 → 3. 데이터 → 4. 비교/분석 → 5. 제안
→ 발표할 때는 내용을 블록처럼 쌓아가듯 말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막힘 없이 구조화된 말은 듣는 사람 입장에서 “정리 잘했네”라는 인상을 줍니다.
4. 질문을 유도하거나, 예상 질문을 먼저 꺼냄
말을 잘하는 사람은 질문이 나올 타이밍을 미리 예측합니다. 그리고 질문을 유도하는 멘트를 씁니다.
예시
- “여기서 궁금하신 점 있을 수 있는데요, 그 부분도 정리해봤습니다.”
- “아마 이런 질문이 있으실 것 같아 미리 비교자료를 준비했습니다.”
- “혹시 이 지점에서 다른 의견 있으실까요?”
→ 듣는 사람의 ‘머릿속’을 미리 읽어주는 화법은 고급 스킬입니다.
5. 정리하는 습관으로 마무리
마지막 정리가 없는 발표는 불친절한 마무리처럼 느껴집니다.
말 잘하는 사람은 짧고 간결한 정리 멘트로 마무리합니다.
예시
- “요약하자면, 이 세 가지가 핵심 포인트입니다.”
- “결론만 다시 말씀드리면, A안이 가장 실행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이상입니다. 추가 질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 마무리를 잘하는 사람은 그 발표 전체를 ‘좋았던 발표’로 만들어줍니다.
결국 말은 ‘기술’보다 ‘습관’입니다
발표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아주 사소한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결론부터 말하기, 반복해주기, 구조 세우기, 질문 대응, 정리 멘트까지
하나씩 연습하고 체화하다 보면 당신도 ‘말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