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장 막판 14,240원에 상한가를 잠갔고 일일 등락률은 +29.93%였어요.
거래량이 1,340만 주를 넘겼고 거래대금은 약 1,748억 원으로 평소 대비 5배 이상 폭증했어요.
장내 수급은 키움·한국·미래에셋증권 창구가 매수·매도 상위를 오가며 단기 트레이딩 수요가 집중됐고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시장에선 ‘스페이스X 상장 기대’라는 테마 트리거가 직격탄으로 작용했다는 해석이 우세했고 같은 섹터 내 모멘텀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였어요.

바쁜 분들을 위한 핵심 포인트
- 상한가 트리거: 스페이스X 상장 기대 확산 속 ‘우주·AI·딥테크’ 연관 벤처 생태계에 자금이 몰리며 VC 섹터가 동반 급등했어요.
- 밸류에이션 부담: 제공 지표 기준 PER 20~30배대, PBR 1배 중후반으로 보수적으론 싸다고 말하기 어려운 구간이에요.
- 체크리스트: 보유 포트폴리오의 상장·M&A 가시성, 펀드 만기 구조, 금리 경로, NAV 대비 할인율이 핵심 변수가 돼요.
무슨 일이 있었길래 상한가였나요
테마 트리거는 ‘스페이스X 상장 기대’였어요
해외발 이슈가 코스닥에 번지면 먼저 반응하는 섹터가 바로 벤처캐피탈이에요.
스페이스X 상장이 현실화될 경우 글로벌 우주 산업의 밸류 재평가가 일어나고, 국내 관련 스타트업과 이를 담은 펀드의 평가이익 기대가 커진다는 논리가 붙었어요.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직접 지분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딥테크·해외 투자 경험·대형 하우스’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테마의 중심에 서기 쉬운 종목이었어요.
장중 수급은 개인 중심, 창구는 상위 5곳이 주도했어요
키움이 매수·매도 상위 모두에 등장했고 한국·미래에셋·신한·NH가 뒤를 이었어요.
외국계 창구 참여는 제한적이었고 외국인 지분율은 2% 안팎에서 큰 변화가 없었어요.
수급의 결론은 명확해요.
테마성 속도전이었고, 단기 모멘텀의 힘이 강했다는 뜻이에요.
가격 지표는 ‘52주 최고 경신 + 변동성 확대’가 핵심이었어요
상한가 14,24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바로 갱신했고 하한가 대비 박스 상단으로 점프했어요.
거래량은 전일 대비 약 6배, 체결 강도는 종가 기준 거의 100%에 근접한 그림이었어요.
이 구간에서 추격 매수는 기대수익보다 변동성 리스크가 커지기 쉬워요.
이 회사, 돈을 어떻게 버는지부터 짚어야 해요
수익모델은 크게 ‘관리보수·성과보수·자기자본 투자’ 세 가지예요
- 관리보수(Management Fee): 결성 AUM에 연 1~2% 수준을 받는 고정 성격의 수익이에요.
- 성과보수(Carried Interest): 펀드 수익이 기준수익률을 넘으면 GP가 일부를 가져가는 구조예요.
- 자기자본 투자: 직접 투자한 지분의 공정가치 변동과 엑시트 이익이 실적 변동성을 키워요.
결론은 간단해요.
IPO 창구가 열릴수록 성과보수와 엑시트 이익이 커지고, 금리가 내려갈수록 밸류에이션 상향이 수월해져요.
AUM과 포트폴리오는 ‘규모와 다변화’가 강점이에요
누적 결성 재원이 2조 원을 넘는 대형 하우스고 VCF 53개·PEF 6개를 운영해 온 이력이 있어요.
직접 보유한 비상장 종속회사도 30개 이상이라 파이프라인이 넓다는 장점이 있어요.
포트폴리오 안에 AI·바이오·클린테크·핀테크가 고르게 분산되어 있으면 테마 국면 때마다 익스포저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 강해요.
실적은 ‘분기 변동성’이 크고, 연간으론 평균 회귀를 보여요
IFRS 공정가치 평가가 반영돼서 분기별 이익이 -에서 +로 급변하기도 해요.
2024년 연간 기준 매출 2,339억 원, 영업이익 157억 원, 당기순이익 86억 원으로 코로나 유동성 피크 때보다 낮아진 이익 체력이었어요.
ROE가 한자릿수에 머무르면 멀티플 확장에는 한계가 있고, 엑시트 이벤트가 터져야 숫자가 확 좋아져요.



숫자로 보는 현재 위치와 과제
거래일 기준 스냅숫자와 밸류 지표예요
- 가격: 14,240원 상한가, 52주 최고 경신.
- 거래량/대금: 1,340만 주, 1,748억 원으로 평소 대비 급증.
- 외국인 지분율: 약 2%대로 낮은 편.
- PER/PBR: 제공 지표 기준 PER 20~30배대, PBR 1배 중후반 레벨로 표기됐어요.
데이터는 제공처 집계 기준이라 공시 업데이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숫자를 하나로 단정하기보단 범위로 이해하는 게 안전해요.
NAV 관점이 VC 밸류에이션의 기본이에요
- 1단계: 보유 상장주 공시와 평가액을 더해요.
- 2단계: 비상장 주요 포트폴리오의 라운드 밸류와 최근 비교회사 멀티플로 보수적으로 할인해요.
- 3단계: 펀드 GP로서의 캐리 기대 가치를 시나리오별로 반영해요.
- 4단계: 순현금·차입과 우발부채를 조정해 지분가치를 산출해요.
주가는 보통 추정 NAV 대비 0.7~1.3배 사이에서 움직이고, 테마 피크엔 프리미엄이 1.5배까지 붙기도 해요.
오늘 같은 상한가는 프리미엄이 당겨지는 구간이라, 내일부터는 할인율 정상화 압력이 나올 수 있어요.
리스크 체크리스트를 미리 들여다보는 게 좋아요
- 금리 경로: 금리 하락이 지연되면 밸류 조정 압력이 커져요.
- IPO 창구: 딜이 밀리면 성과보수가 늦어지고 실적 가시성이 흐려져요.
- 공정가치 변동: 비상장 라운드 밸류 디스카운트가 커질 수 있어요.
- 수급 둔화: 단기 테마 청산 시 거래대금 급감이 낙폭 확대를 만들 수 있어요.
그렇다면, 지금 추격 매수하는 게 합리적일까요
단기 전술은 ‘속도전’이 아니라 ‘리스크 캡’이 핵심이에요
- 가격대 분할: 상한가 다음 날 갭이 크면 전일 종가 대비 -3~-7% 조정 구간에서 1차, 20일선 근접에서 2차 접근이 나아요.
- 거래대금 확인: 상한가 다음 날 대금이 전일의 50%를 유지 못 하면 반등 탄력이 약해져요.
- 손절·이익 관리: 손절 -6~-8%, 이익실현 +12~15% 구간을 미리 정해두면 심리가 흔들리지 않아요.
중기 관점은 ‘포트폴리오 가시성’과 ‘AUM 축적’에 달렸어요
자기자본 투자 비중이 너무 크면 장세에 업앤다운이 과장돼요.
반면 관리보수 비중이 높고 AUM이 꾸준히 늘면 바닥 체력이 탄탄해져요.
내년 펀드 결성 계획, 만기 도래 펀드의 회수 전략, 상장 후보 라인업을 IR 자료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대안 전략도 열어두는 게 현명해요
- 섹터 바스켓: VC 2~3종목을 소액 바스켓으로 묶어 테마 분산을 가져가요.
- NAV 할인 거래: 테마가 눌릴 때 NAV 대비 0.8배 이하 구간에서 역발상으로 담는 방식이 좋아요.
- 테마 로테이션: 우주→AI 인프라→배터리 소재처럼 뉴스 파이프라인을 관찰하며 순환매를 타이밍해요.
왜 이 타이밍에 ‘기초 체력’이 더 중요하냐고요
금리 피크아웃이 지연될수록 ‘실적 방어막’이 필요해요
높은 금리는 스타트업 밸류에이션을 보수적으로 만들고, VC의 엑시트 타이밍을 늦춰요.
그래서 관리보수·고정 수익 비중이 높은 하우스일수록 다운사이클에서 버틸 힘이 커요.
IPO 윈도 재개는 ‘스텝 바이 스텝’이에요
단숨에 회복되기보다 섹터·기업별로 선별적으로 열릴 확률이 커요.
그럴수록 대형 하우스의 네트워크와 딜 셋업 능력이 차이를 만들어요.
테마는 불씨, 퍼포먼스는 숫자가 증명해요
오늘 상한가는 불씨예요.
내년·내후년 실현 이익과 분배금, 캐리 인식이 숫자로 따라오면 멀티플은 자연히 열려요.
숫자가 못 따라오면 테마 프리미엄은 빠르게 식어요.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확인하고 움직일까요
체크해야 할 7가지 질문을 메모해 두세요
- 최근 6~12개월 내 엑시트 계획이 있는 핵심 포트폴리오는 무엇인가요.
- 만기 도래 펀드의 회수·분배 일정은 어떻게 짜였나요.
- 신규 펀드 결성 파이프라인과 타깃 섹터는 어디인가요.
- 상장사로 보유한 지분의 매각 가능 물량과 락업은 어떤가요.
- 공정가치 평가의 보수성 가정은 무엇이며 최근 라운드 밸류는 어떻게 변화했나요.
- 부채비율과 유동성 커버리지는 안전한가요.
- NAV 대비 주가 프리미엄/디스카운트는 몇 배수인가요.
숫자 활용 팁, 간단하지만 효과적이에요
- PBR-ROE 룰: ROE가 중장기 10%를 넘으면 PBR 1배 이상을 정당화하기 쉬워요.
- 대금/시총 비율: 일 거래대금이 시총의 20%를 넘는 날은 단기 과열로 보고 수익·손절 규칙을 엄격히 적용해요.
- 캘린더 트레이드: IR·락업 해제·분기 실적일 전후 3거래일은 변동성을 기회로 삼되 포지션을 절반으로 줄이는 게 안전해요.
사례로 감을 잡아보면 쉬워요
2020~2021년 유동성 피크 때 VC 섹터는 테마 뉴스에 먼저 반응했고, 실제 수익은 엑시트 공시가 이어지던 분기에 집중됐어요.
반대로 금리가 급등하던 2022년엔 라운드 밸류가 깎이며 PBR이 1배 이하로 내려가기도 했어요.
즉, 뉴스는 스타트, 숫자는 피니시라는 걸 기억하면 좋아요.
오늘 움직임을 내 계좌의 ‘규칙’으로 바꿔두면 든든해요
테마의 속도보다 내 원칙이 더 빨라야 계좌가 지켜져요.
참고 데이터 · 가격 14,240원(+29.93%), 거래량 13,409,600주, 거래대금 174,898백만 원, 외국인 지분율 약 1.98%, 52주 범위 4,170~14,240원, 제공 지표 기준 PER 약 20~30배대, PBR 1배 중후반.
재무 스냅샷 · 2024년 매출 2,339억 원, 영업이익 157억 원, 당기순이익 86억 원, ROE 2~3%대, 부채비율 약 200% 안팎.
수치는 제공처 집계 기준이며 공시 업데이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투자는 스스로의 책임 아래 결정해야 하고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어요.
위 자료는 정보 제공을 위한 의견일 뿐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