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움이되는정보

여름철 탈수 증상과 수분 섭취 팁

by ★☆달빛★☆ 2025. 8. 12.

 

무더운 여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주르륵 흐르고 쉽게 지치시나요?

이유를 알 수 없는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겪고 있다면, 우리 몸이 보내는 ‘탈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지만, 탈수는 신체 기능 저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탈수는 우리 몸의 수분이 정상 범위보다 부족해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혈액의 농도가 짙어지고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철 건강 관리를 위해 올바른 수분 섭취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건강한 여름을 위한 수분 섭취 가이드

갈증을 느끼기 전,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목마르다"는 느낌은 이미 우리 몸에 수분이 1~2%가량 부족해졌다는 명백한 신호입니다.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물을 마시는 것은 사후 조치에 가깝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탈수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습관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시간을 정해두고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입니다.

1~2시간 간격으로 한 컵(약 150~200mL) 정도를 미리 마시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아침에 일어나서 한 잔, 식사 30분 전, 잠들기 전 등 자신만의 '물 마시는 시간'을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똑똑하게 수분 보충하기 (채소와 과일 활용)

맹물만 마시는 것이 지겹거나 힘들게 느껴진다면, 수분 함량이 높은 식품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수분은 전체 수분 섭취량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특히 오이(수분 함량 약 96%), 수박(약 92%), 토마토(약 94%) 등은 수분 함량이 매우 높은 대표적인 여름철 식품입니다.

이러한 채소와 과일은 수분뿐만 아니라, 땀으로 손실되기 쉬운 비타민과 칼륨 같은 미네랄까지 함께 보충해 주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수분을 앗아가는 음료는 주의!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마시는 아이스 커피나 시원한 맥주가 오히려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카페인과 알코올은 신장의 활동을 촉진해 소변량을 늘리는 강력한 이뇨 작용 을 합니다.

 

이는 몸에 들어온 수분보다 더 많은 양의 수분을 배출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몸을 더 마르게 만듭니다.

만약 커피나 술을 마셨다면, 평소보다 의식적으로 더 많은 양의 순수한 물을 마셔 손실된 수분을 반드시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여름철 수분 섭취, 이것이 궁금합니다! (Q&A)

Q.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셔도 괜찮을까요?

A.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우리 몸이 흡수하지 못하고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될 뿐만 아니라,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저나트륨혈증'을 유발하여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은 여러 번에 걸쳐 조금씩, 꾸준히 나누어 마시는 것입니다.

 

Q. 땀을 많이 흘렸을 땐 어떻게 하죠? 물만 마셔도 충분한가요?

A.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가벼운 일상 활동으로 흘리는 땀은 물로도 충분하지만, 격렬한 운동이나 장시간 야외 활동으로 땀을 많이 쏟았다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땀으로는 수분과 함께 나트륨, 칼륨 등 필수 전해질도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이때 순수한 물만 너무 많이 마시면 체내 전해질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으니, 이온 음료나 물에 약간의 소금을 타서 마시는 것이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 데 더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 건강은 ‘충분한 수분 섭취’라는 기본에서 시작됩니다.

우리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무시하지 마십시오.

 

오늘부터 꾸준한 수분 보충 습관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